보도자료 (KYHS 음악콩쿨 뉴욕대회, 6월 7일) > 공지사항

KYHS 음악콩쿨 뉴욕대회, 6월 7일 개최 – 작곡가와 신곡 초연 기회도

2025 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KYHS) 음악콩쿨 뉴욕대회가 오는 6월 7일, 맨하탄 음대 미코프스키홀에서 열린다. 서울(8월 27일), 워싱턴 D.C.(9월 20일), 온라인(9월 22일)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콩쿨은, 2021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2023년부터 워싱턴 D.C., 2024년부터는 뉴욕에서도 개최되어 왔다. 수상자 음악회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며, 참가자와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KYHS 음악콩쿨은 실력 중심의 엄정한 심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뛰어난 연주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에서 1위 또는 2위를 선정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해 왔다.

올해 수상자들에게는 카네기홀 연주 기회뿐만 아니라, 저명한 음악가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음악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World Premiere Series)’를 통해, 참가자들은 작곡가들과 협업하여 신곡을 완성하고 이를 초연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KYHS 음악콩쿨 참가 신청 시 별도로 지원 가능하다.

KYHS의 소피아 추 미주 디렉터는 “KYHS 음악콩쿨은 한인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무대로, 단순한 수상 경험을 넘어 교육적·예술적으로 깊이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별히 기획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곡을 초연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니, 이 귀한 기회를 많은 학생들이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youthhonor.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info@youthhonorsusa.org 또는 646-236-63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