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YHS 음악 콩쿨 뉴욕 대회 심사 결과 > 공지사항

지난 6월 7일 개최한 2025 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KYHS) 음악콩쿨에 참가하신 참가자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뉴욕 대회 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심사 결과>

Grand Prize

Cello  이기준, Julliard Pre-College, 7th

Piano

●   Group 2   3등  Hannah Arbor Chandarlapaty, Marymount School of New York, 6th

●    Group 3   3등  나승혜, Northern Valley High School at Old Tappan, 8th

Violin

●   Group 2   1등 신중헌, Horace Mann School, 5th

●   Group 3   2등 신지연, Horace Mann School, 8th

Viola

●   Group 4   3등  한앨리, Stuyvesant High School, 10th grade

Cello

●   Group 3   1등 이기준, Julliard Pre-College, 7th)

●   Group 3   3등 김지나, Hunter College High School, 8th

아울러 이번 대회의 심사를 해주신 심사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뉴욕 대회에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저명한 음악가들께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셨으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평가해 주셨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래에 심사위원 여러분을 소개합니다.

Lucille Chung – Piano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피아니스트로, 10세에 몬트리올 심포니와 협연하며 데뷔 후 세계 5대륙 70여 개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습니다.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어드 음악원을 20세 이전에 모두 졸업한 최연소 졸업생 중 한 명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연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Gramophone). 리게티에서 리스트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코그래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남편인 피아니스트 Alessio Bax와 함께 댈러스의 Joaquín Achúcarro Foundation 공동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Donald Dal Maso – Violin, Viola

커티스 음악원(비올라) 졸업 후 약 30년간 뉴욕시티 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 L’ARCHET Concert Group의 디렉터로서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콘서트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NYU 사회복지학 석사(M.S.W.)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술과 교육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입니다.

Ruth Stokes – Cello

풍부하고 열정적인 음색으로 잘 알려진 뉴욕 기반 첼리스트로, 솔로·실내악·오케스트라 활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팝스타 Bad Bunny의 2024 Most Wanted 월드투어에서 4개월간 활동하였으며, 새로운 리사이틀 프로그램 Woven Voices의 초연을 선보였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차세대 현악 연주자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Steven D. Hartman – Clarinet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클라리네티스트로, 1987년부터 뉴욕시티 발레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뉴욕시티 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대행으로, 뉴욕 스칸디아 심포니에서는 수석으로 활약하며 B.H. Crusell 협주곡 3곡의 음반 녹음에도 참여했습니다. 줄리어드 음대 졸업 후 뉴욕 필하모닉, 브루클린 필하모닉, 링컨센터 앙상블 등과 함께하며, 클라리넷과 실내악 분야의 교육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연주를 들으며 남긴 따뜻한 격려 메시지는 참가자별 연주 사진과 함께 정리하여 곧 이메일로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자 음악회(2025년 12월 6일, 뉴욕 카네기홀 예정) 및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 참여 안내는 추후 이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 음악콩쿨 미주 디렉터

소피아 추